심폐소생술 교육 신청 방법. 서울시 자치구 진행 및 일반인도 신청 가능

서울시 구별 진행하며 cpr, 하임리히법 등의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기 위한 신청방법으로 이 교육을 배운 분들과 안 배운 분들은 사실 큰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언제 누군가를 위해 사용할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시간을 내서라도 배운다면 큰 도움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심폐소생술! 반드시 필요한 교육으로 일반인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말 강조할수록 좋고 하나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심폐소생술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전 국민에게 이것을 강조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강제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아쉬운 부분도 있는데요. 군 제대 후 민방위교육을 받거나 회사에서 특별히 직원들을 위해 강연을 진행하지 않는 경우에는 딱히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일이 없는데요.

 

또한 기존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분들도 시간이 많이 지나면 어떻게 하는지 가물가물해지고 잊어버리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눈으로 보는 거랑 실제 내 손으로 cpr 체험을 해보는 거랑은 큰 차이가 있는데요.

 

이러한 교육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cpr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그 상황을 실제 닥쳐보기까지는 모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자, 그럼 cpr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며 서울에서 진행하는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심폐소생술 교육 신청 방법

그냥 막연하게 '나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우고 싶다'라고 한다면 서울의 경우 각 자치구별로 실시하는 cpr교육 일정을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한데요.

 

 

서울시 심폐소생술 교육

 

 

이게 좋은 점이 해당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관리자 분들을 제외하고 일반인 상대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일정이 맞으면 누구나 구에서 실시하는 cpr교육을 신청, 참 여가 가능하다는 사실!

 

1. 서울시 cpr교육 사이트에 접속

 

2. 교육신청 메뉴→cpr 신청 

 

3. 일반(기본, 전화지도, 자동심장충격지 관리자, 구조 및 응급처치) 과정, 또는 전문과정(강사과정) 선택

 

4. 일정 확인 후 신청

 

일정을 보면 각 자치구별 일정이 보이는데요. 일반인도 참여가능한 일반인 대상 일정도 표시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예를 들어 용산구 보건소 일반인 대상 일정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

 

구분	내용
일시	날짜, 시간 등
대상	용산구민 일반인 대상 등
장소	용산구 보건소 지하1층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참여 정원	24명/현재 참여가능 인원 등 표시
비용	면제
신청 가능 기간	~몇월 몇일까지.

 

 

글을 정리하며...

지금은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 보면 자동심장충격기가 비치된 것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죠.

 

다만 주변에서 누군가 위급할 경우 실제 상황에서 사용가능한 능력을 배우기 위해 이런 교육이 필요한 건데요. 비용 부담도 없고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등 사용방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혹시 내가? 사실 나와 내 가족, 친구 등 실제 겪을 수 있는 일(심근경색, 뇌졸중 등)이며 누군가 돕는다면 위기를 넘길 수 있는 중요한 상황이기도 한데요. 나부터 사용법을 배운다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일정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환자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하임리히법)을 실시하는 내용도 있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