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온 광고와 맞춤형 알고리즘

오늘 이야기해 드릴 내용은 모비온 광고란 무엇인가? 그리고 이 광고가 효과적인 부분은 어떤 것인가? 를 실제 저의 경험을 토대로 말해보려고 합니다. 광고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실제 제가 만들었던 전자책이 어느 날 검색플랫폼의 우측 중앙자리에서 송출되고 있는 걸 본 후 모비온에 대해서 알게 되었으며 이것이 내 컴퓨터의 검색 이력에 의해서 나에게 송출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비온 광고란?

모비온은 국내 광고 업체입니다. 우선 이 광고의 특징은 실용적인데 거대한 비용을 들여서 하는 스타일이 아닌 소자본으로 광고의 효과를 내는 것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모비온 홈페이지 참고하기

 

광고를 봐줄 만한 사람, 즉 타게팅을 해서 송출하는데 이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비온의 맞춤형 알고리즘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자가 아닌 사용자 입장에서 기존의 광고개념이란 그저 방송으로 나오는 영상, 극장에서 영화시작 전, 길거리 포스터, 신문, 잡지 사진등이 고정적인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유형의 광고는 사실상 타기팅이 되지 않는 전체적이고 랜덤적인 방식을 보이는 광고로 결과 또한 최적화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모비온은 이런 방대한 사이즈의 랜덤형식이 아닌 보다 더 근접한 대상을 설정합니다

 

실제 고객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더 최적화되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광고를 랜덤으로 1000명이 봤을 때 실제 관심을 갖는 사람의 %는 그리 높을 수 없기 때문에 광고의 주인공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실제 광고대비 효과를 따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1000명이라도 광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했다면 효과는 더 클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기법을 사용하는 것이 모비온의 특성입니다.

 

 

 

실제 제가 만들어서 크몽에 올렸던 전자책이 어느 날 다음 홈페이지 우측 중앙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제가 만들었던 전자책자의 표지가 우측 중앙에 보였고 광고가 송출되는 시간이 꽤나 길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특별히 광고를 체결한 적이 없기에 약간은 어리둥절했는데 이 광고가 왜 나에게 보이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결과는 사용자의 온라인 사용 패턴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모비온 광고

 

광고가 송출되는 형태는 디스플레이, 검색, 네이티브 방식등으로 나뉘며 우리가 흔히 보는 배너형식이 많습니다

 

모비온의 실용성

광고가 송출되는 것을 보고 제가 느낀 것은 '시각적인 피로도가 없고 깔끔하다'입니다. 덕지덕지 붙어있는 형태나 홈페이지 또는 콘텐츠 내용과 너무 동떨어진 주제를 보인다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좋은 시각적인 느낌을 받을 수 없습니다. 

 

마치 미성년자를 둔 부모가 아이들과 영화를 보다가 광고가 나오는데 아이들과 같이 보기 민망한 그런 내용이라면 어색한 분위기가 생기게 됩니다. 즉 결과적으로 효과가 없게 되겠지만 사용자의 관심도를 반영하고 행동패턴을 분석 후 그에 맞는 내용을 보인다면 그것이 곧 저렴한 투자를 통한 실용적인 효과를 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용자가 어떤 뉴스를 보는지, 어떤 쇼핑을 하는지에 대한 결과는 곧 광고의 매칭으로 연결되며 이것이 키워드를 이용한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것은 AI 기반 서비스이며 향후 ai를 이용한 광고 알고리즘은 비즈니스의 성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정도로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이라는 새로운 출판 비즈니스가 자리 잡은 지도 몇 해가 흘렀습니다. 다른 것은 모르겠으나 전자책과 쇼핑등에 있어서는 이런 알고리즘을 이용한 모비온 광고의 효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