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지구에서 서울역 5104번 버스 노선도 및 시간표, 세교 21단지 기점

오산의 신도시인 세교지구에서 서울역과 서울 중구지역으로 운행하는 5104번은 5월 9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노선도 및 시간표를 참고할 수 있고 기존에 이용하던 지하철을 이용한 방식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산 세교지구에서 서울역 직행 버스 

경기 남부권의 교통이 갈수록 개선되고 있는 것은 오산 세교지구에서 서울역으로 직행하는 신설 노선만 봐도 그렇습니다.

 

사실 오산지역은 수원 아래 위치한 수도권 인접지역이지만 보통 수원보다 아래 있다면 먼 지역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이런 오산에서도 서울의 중심부로 접근성이 다양해지는 방법으로 이런 직행버스를 신설하는 방법은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5104번은 이제 오산 세교지구(lh 21단지, 우미린센트럴시티, 한신더휴, 블록호반서밋, 휴먼시아, 칸타빌더퍼스트 등)의 주요 마을을 경유하고 서울로 접어드는데요.

 

노선도는 이렇습니다

*세교 21단지→오산 초등학교→세교 2 지구 7단지→호반써밋라포레→죽미마을 입구→세마중·고교→세마역→순천향대병원→남대문 세무서→을지로 입구역→숭례문→서울역→남대문 시장→남산 3호 터널→서울해방촌→고속버스터미널

 

오산 세교지구를 경유하고 서울의 서울역을 중심으로 중구 지역의 일부를 경유하는 코스입니다. 

 

지하철 1호선과 비교하자면...

물론 이 지역은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이 인근에 있지만 역까지 가는데 세교 21단지를 기준으로 시작하면 도보로는 50분, 자차로는 10분, 버스를 이용하면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한마디로 환승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금 번거로울 수밖에 없고 출·퇴근을 목적으로 한다면 더욱 교통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원인이 되겠죠.

 

다만 오산역에서 1호선을 타면 서울역까지는 편하게 이동이 가능한 노선이기에 직행버스와 지하철을 비교해서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같은 1호선 노선으로 장점이 있고 특히 급행을 타면 1시간 2분만(일반/1시간 21분 소요)에 서울역까지 도착이 가능해 이런 부분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장점이 되는데요.

 

5104번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는 80~100분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즉 환승이 필요 없는 직행의 편리함은 있고 시간적인 이득은 조금 있거나 비슷할 걸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세교 21단지를 기준으로 서울역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비교하자면...

 

대중교통	소요시간
지하철 이용(오산역까지 버스 +)	1시간 40분
버스 이용(5104번)	1시간 20~40분

 

 

얼마나 많은 버스가 배차될까요?(시간표)

평일과 주말(토·일요일)에 있어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평일 출근 시간대에 좀 더 배차가 되는 편입니다.

 

또한 차후 이용객의 이용현황에 따라서 어느 정도 조정이 가능하겠죠?

 

시간대	평일	주말
05	00	00
06	00, 30	00, 50
07	00, 30	40
08	00, 50	30
09	40	20
10	30	10
11	20	00
12	10	00
13	00, 50	00, 50
14	40	40
15	30	40
16	20	40
17	00, 40	40
18	30	40
19	20	40
20	10	40
21	00, 50	40
22	40	40

 

 

이상으로 세교지구에서 서울 중구지역으로 운행하는 5104번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