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스티커와 플라스틱 분리배출방법 그리고 과태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제 재활용에 대하여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힌 듯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분리수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플라스틱과 스티커 분리배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분류배출 위반 시에는 과태료가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생수와 커피라고 생각됩니다. 테이크아웃으로 사 먹을 경우 집이나 사무실에서 쓰레기 처리를 하게 되는데요.
재활용 스티커 제거
- 용기의 겉에 부착되어 있는 라벨 스티커를 분리
- 점선 부분 손으로 잡아당겨서 분리가능
요즈음 판매되는 모든 용기에는 저런 라벨을 띨 수 있게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모아놓은 빈 용기를 일일이 다 하려면 귀찮기는 하지만 마시고 난 뒤 바로바로 처리하면 습관이 되어 좋습니다. 이제 재활용쓰레기 분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듯합니다.
커피 1회용 플라스틱 컵 분리배출
하루에 한잔씩 사 먹어도 이런 플라스틱과 종이가 꽤나 나옵니다. 저런 종이도 종량제봉투에 넣어버리면 금세 꽉 차서 봉투값만 더 들어갑니다. 종이로 분리 배출하실 때 같이 모아서 버리세요.
- 테이크아웃해서 가져온 커피는 플라스틱과 종이로 구분
- 플라스틱 빨대와 컵은 플라스틱/ 용기를 감싼 종이는 분리배출
보통 아파트 사시거나 오피스텔 같은 동공주택에 주거한다면 대부분 재활용처리장소가 있기 때문에 분리배출하기 쉽지만 단독형 주택이나 원룸, 사무실 등에서 모아서 처리하는 장소가 없는 곳이라면 종이와 플라스틱, 유리, 비닐 모두 정해진 요일과 항목에 따라서 분리배출하셔야 합니다.
버리고 나면 어느새 저렇게 또 쌓이게 됩니다. 겨울에는 뜨거운 커피를 주로 마시니 종이컵이 많아지고 요즘같이 날씨가 따듯해지니 아이스를 먹어서 플라스틱 컵이 많아집니다.
보통 주택가나 일반 대로변 같은 경우 밤 9시가 넘어가면 분리배출한 쓰레기를 치우시는 환경미화원분과 차량이 돌아다닙니다. 정리가 잘 되어 있어야 그분들이 조금이라도 일하시기가 수월해집니다.
요런 식으로 속이 보이는 투명한 비닐봉지에 담아서 내놓으면 됩니다. 봉투의 경우 편의점이나 인터넷으로 전용봉투를 구입하셔도 되지만 집이나 사무실에 있는 투명한 봉투를 이용해도 됩니다.
커피를 여러 잔 담아 온 비닐봉지나 생활 속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비닐만 모아서 저렇게 분류합니다. 일반 종량제봉투에는 넣지 않는 게 좋습니다. 막상 이렇게 분류하려면 귀찮지만 지구의 건강을 위해서 조금만 신경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잘 분류된 쓰레기들은 사는 곳의 지자체별로 배출 요일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월, 수, 금요일에는 일반종량제쓰레기봉투 월, 수요일 에는 병, 캔, 스티로폼 금요일에는 폐비닐, 무색투명 페트병등 사시는 곳의 지정된 배출요일과 배출항목에 따라서 배출하시면 됩니다.
제가 거주하는 사무실은 동대문구인데 쓰레기 배출방법 위반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생활폐기물이나 무단투기의 경우 과태료 20만 원이며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시에도 과태료가 10만 원입니다. 지정장소 외의 배출은 10만 원이며 지정시간 외의 배출은 과태료 50만 원입니다.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기에 적발이 가능합니다. 분류배출과 혼합배출 그리고 배출시간과 장소를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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