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트루퍼스1 테란과 저그가 싸우는 스타쉽 트루퍼스 스타쉽 트루퍼스는 시간 때우기용으로 보기에는 아까운 영화인데 시작부터 끝까지 너무나 재밌는 요소들이 많다.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저그와 테란이 싸우는듯한 게임을 보는 것 같은 재미도 있고 sf영화를 찾는 중이라면 이 영화가 안성맞춤이다. 스타쉽 트루퍼스 스타쉽 트루퍼스는 지구방위대와 저그같이 생긴 아라크니드라는 우주 크리쳐와의 스릴 넘치는 액션이 볼만한데 어설프고 싼 티 나는 그런 영화가 아닌 나름 훌륭한 영상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1997년 선보인 이영화는 25년이 지난 지금 봐도 충분할 정도의 영상 수준과 줄거리가 탄탄하다. 요런 영화는 아류작들이 은근히 있는데 영화포스터만 보고 영화를 고르기엔 어떤 영화가 재밌는지 판단이 잘 오지 않는다. 밀리터리 sf라고 불리는 이런 영화의 시초라고 봐도 무방.. 2023.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