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션은 매립형과 스탠드형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시 주의할 점은 전용냄비, 프라이팬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며 전력 사용량이 높기 때문에 다른 전자기기들과의 동시사용 시 주의해야 합니다. 많이 사용하는 3구는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겸용으로 차이점이 있습니다
인덕션 전력 사용 시 주의
인덕션의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분명 존재하는 전기용품입니다. 특히 안전에 대해서 가스레인지와 비교를 많이 하지만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는 제품입니다
전력사용
인덕션이 3구 이상이라면 기본적으로 3000w가 넘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이 원룸이나 오피스텔에는 2구 하이라이트가 대부분 매립형으로 되어 있으며 일반 가정에서는 3구를 많이들 쓰고 있습니다.
인덕션은 기본적으로 발열을 시키는 기구로 에어컨이나, 에어 플라이어, 건조기, 전자레인지 등과 같이 순간 사용량이 많습니다. 인덕션을 포함해서 동시에 여러 가지 전자기기들을 사용한다면 두꺼비집 차단기가 내려가는 현상을 한 번쯤은 겪어보셨을 겁니다.
가급적 소비전력이 높은 다른 기기들과는 동시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이 가정당 3kw를 초과하지 못합니다. 인덕션 3구짜리를 동시에 모두 사용하는 경우 이미 3kw를 초과하며 인덕션의 전기콘센트를 연결할 때도 단독으로 연결해 사용해야 합니다.
전용냄비, 프라이팬
전용으로 사용하는 냄비나 프라이팬을 이용해야 합니다
냄비의 바닥면에 IH, induction, 코일모양이 새겨져 있다면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용용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인덕션의 수명이 짧아지는 원인이 되며 바닥면이 평평해서 마찰되는 면이 넓어야 합니다. 대형마트에 가면 다양한 인덕션 전용용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전기오븐과 여유공간 확보
많은 가정에서 오븐을 밑에 두고 위에 인덕션을 올려서 인테리어적으로 깔끔하게 사용을 하시는데 주의할 점은 오븐과 바로 붙어있으면 안 되는 점입니다. 둘 다 발열이 많은 기기라서 일정한 여유공간을 확보해야 안전합니다. 시각적인 효과 때문에 무리하게 작업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인덕션 종류와 하이라이트 차이점
인덕션은 1구부터 4구까지 다양하지만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은 3 구입니다.
인덕션 3구의 경우에 3구가 모두 인덕션은 아닙니다
- 2 인덕션+1 하이라이트
- 1 인덕션+2 하이라이트
하이라이트는 쉽게 말하면 열선에 의해 뜨겁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상판이 가열되는데 시간이 걸리고 반대로 세라믹유리가 식는데도 시간이 걸립니다. 하이라이트에서 된장찌개를 끓여보셨던 분이라면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걸 체감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인덕션은 상판을 데워서 가열하는 방식이 아닌 전용용기의 바닥면에 전류를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빠르게 뜨거워지며 요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덕션을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꺼주시고 외출하기 전에는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립형 전기레인지(인덕션, 하이라이트)
- 구조가 짧고 좁은 싱크대는 경우 설거지를 할 때 물이 튀어서 전기레인지 틈새로 물이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찌개를 쏟은 경우에도 틈새가 지저분해지고 이물질이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 분리해야 하는 경우 전원코드를 빼고 인덕션을 들어 올려서 분리해야 합니다
- 인덕션을 매립시키기 위해서 크기와 높이에 맞게 상판을 디자인하며 제작해야 합니다
틈새로 물과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방법은 실리콘을 라운딩 해서 틈새를 막아주는 방법과 방수테이프를 이용해서 틈새 부분을 막아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매립형의 장점이라면 주방의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게 설계된 것과 시각적으로 좀 더 깔끔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스탠드형 전기레인지(인덕션, 하이라이트)
- 이사를 다닐 때 편리한데 전원코드만 빼서 이동하면 됩니다
- 싱크대나 받침대의 높이에 따른 높낮이가 본인과 안 맞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주방이 넓고 싱크대가 길다면 위치선정이 더 자유롭습니다
인덕션을 사용하다가 이사를 가는 경우 높이가 높아지거나 낮아질 때 스탠드 케이스를 사용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높낮이를 맞출 수 있습니다. 인덕션의 외장케이스는 높이가 낮은 것과 높은 것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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