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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교육

에너지관리기능사 시험 난이도 취업분야 및 향후 직업 전망

by milkywayman 2025. 1. 15.

에너지관리기능사 역할 및 시험 난이도, 취업 분야, 미래 전망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필기시험 합격률이 실기보다 좀 더 저조한 상태이며 취업분야가 많은 직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에너지관리기능사

기본 역할은 열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 및 관리하는 일로 보일러 설치 및 시공과 검사 및 보수작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에너지와 관련된 산업은 이미 모든 나라에서 중심이 되는 산업이며 포함된 인력 또한 상당히 안정적인 직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부분이 열, 보일러와 연관 깊은 분야로 어찌 보면 현재 인류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연료와 기기를 다루는 관리자라 할 수 있는데요.

 

과거에는 보일러 가능사라는 명칭으로 사용됐으며 또한 시공과 취급분야로 나뉘어 자격을 분류하기도 했었지만 현재 에너지관리기능사로 변경된 부분입니다. 

 

또한 많은 나라에서는 기존의 에너지산업과 더불어 친환경 관련한 산업 중에서도 에너지 생산에 있어 현재 가스와 석유 등을 대체하기 위한 노력과 개발이 활발합니다.

 

보통 에너지관리라고 하면 보일러 및 기계설비를 떠올리는 것으로 인식하지만 향후 태양광과 또 다른 대체에너지 생산이 현재보다 더욱 발달하고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다면 에너지관리의 개념도 많이 달라지겠죠?

 

또한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천연가스 에너지의 고갈과 상관없이 언젠가는 다른 연료로 완전히 대체하는 날도 있을 거라 예상해 봅니다. 

 

시대적인 변화와 관련해 예를 든다면 과거 음악을 듣기 위해 lp, tape을 듣다가 cd로 넘어가고 mp3로 대체되었고 이젠 mp3도 듣지 않고 스트리밍이 자리 잡은 것처럼 에너지 사용 역시 훗날 크게 변화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시험 난이도

에너지관리기능사는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자격시험으로 응시자격이 필요 없는 분야입니다.

 

즉 실무경력, 학력 등의 조건이 필요 없기에 누구나 응시가 가능한데요.

 

필기 및 실기 모두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합격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합격률
년도 필기(%) 실기(%)
2019 47.4 51.1
2020 50.4 49.9
2021 47.7 64.9
2022 44.3 60.1
2023 43.3 60.1

 

 

최근 5년간의 합격률인데요. 

 

필기시험의 경우 합격률이 50%를 넘지 못할 정도로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자보다는 아무래도 실업계 고등학교 또는 전문대에서 관련학과를 공부한 경우 필기시험부터 더욱 유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취업 분야 및 향후 전망

사실 에너지관리분야는 국내에서 일자리가 많습니다.

 

특히나 국내 아파트, 오피스텔과 같은 공동주택이 이미 많은데도 멈추지 않고 건설 중인데요. 그에 따라 보일러 설비 및 제조업체, 시설물관리업체들이 줄어들 이유가 없겠죠.

 

주택관리사 및 각종 설비유지관리자들이 늘 수밖에 없는 이유와도 같습니다. 

 

또한 시설물관리공단과 같은 공공기관이나 에너지관리기관에도 취업할 수 있고 물론 아파트, 규모가 있는 오피스텔 단지에도 취업이 가능합니다.

 

현장에서 근무하며 실무경력을 늘리고 경험을 쌓는다면 관리업체의 감독자 역할, 관리자로 선임될 수도 있으니 취업이 어려운 직종은 아닙니다. 

 

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후에도 실무경력을 쌓아 산업기사 자격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더 넓은 범위의 관리자 역할로 선임될 수 있어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능사에만 머물러있다면 경력이 오래되어도 보조역할로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요.

 

기능사 자격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쌓으면 산업기사 응시자격이 생기게 되니 해당 분야에서 꾸준히 근무한다면 짧은 시간 내에도 충분히 도전할만한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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