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직업이 해당하는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 대상 및 교육 이수방법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한다면 신고의무 대상자는 누구인지, 집합 및 온라인 교육 이수 방법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 대상 및 교육 이수

본 포스팅을 하는 이유로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좀 더 명확한 정보전달과 더불어 포괄적인 의미로는 누구나 해당하며 참여할 수 있는 내용이기에 좋은 취지로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해 봅니다.

 

직접적으로 관련한 직업군에 속하는 분들은 긴급복지지원 신고의 의무가 있지만 의무대상이 아니어도 간접적인 알림 형태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입니다.

 

*기본 개요/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분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직종에 포함되는 사람을 신고의무자로 규정하며 위기가정을 발굴 및 보호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자가 소속된 기관·시설 등의 장은 소속된 의무자에게 의무 교육을 매년 1시간 이상 실시함과 동시에 그 결과를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제출.

 

제출
소속된 기관	시 ·군 ·구 관할부서
기초자치단체, 교육지원청	시 ·도에 제출
광역자치단체, 교육청	관계된 중앙행정기관 소관 부서
관계 중앙행정기관	보건복지부에서 제출 요청 시 협조

 

즉, 신고의무자는 법정 의무교육 대상이라는 말인데요. 그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의무대상

해당하는 직종에 근무 중인 분들이 긴급지원대상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경우 관할 시장, 군수, 구청장에 이를 알리고 신속한 지원과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해야 합니다. 

 

1. 의료기관 종사자

 

범위를 규정하기가 애매한 면이 있지만 환경미화, 식당 종사자분들도 넓은 의미에서는 대상에 포함되는데요.

 

법 제7조 2항의 내용에 따르면 누구나 긴급지원대상자를 발견할 경우 신고할 의무가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의무대상은 아니며 권고하는 수준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2. 교원, 직원, 산학 겸임교사, 강사

 

비정규과목 강사, 외국어 원어민 교사 등도 교육 의무대상자는 아닙니다. 

 

3.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의 장 및  종사자, 활동지원인력

 

5. 공무원

 

6. 학원 운영자, 강사, 직원, 그 외 교습소의 교습자 및 직원

 

7.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장과 종사자

 

8. 청소년시설 및 시설단체장과 그 종사자

 

9. 청소년 보호 재활센터의 장과 종사자

 

10. 평생교육기관의 장과 종사자

 

11. 그 외 긴급지원대상자를 발견할 수 있는 자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자.

 

→행정리의 이장 및 통장, 별정우체국의 직원,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보건복지분야와 민원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 외의 직원.

 

위에 명시된 직업군의 종사자들은 일반적으로 근무 중 지원대상자를 직·간접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경우인데요.

 

사실 그 외 저와 같은 일반 시민들도 일상생활에서 의도치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찾을 경우 간 적 접으로 주민센터와 같은 곳에 알려주는 방법도 취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며 관련한 교육을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전 국민이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 이수 방법

본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매년 1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는데요.

 

집합 또는 온라인 형식으로 이수가 가능합니다. 

 

*집합교육용 강의 동영상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정보→연구/조사/발간자료)

 

집합	기관 시설내 자체실시
온라인	온라인 학습시스템/동영상 교육

 

 

*교육기관별 대상 구분

 

1. 한국보건복지인재원/모든 국민

 

보건복지인재원

 

 

2. 중앙교육연수원 원격연수지원센터/교원, 교육 전문직, 학교 관계자

 

중앙교육연수원

 

 

3. 보건복지부 나라배움터/복지부 직원

 

나라배움터

 

 

이상으로 마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분들을 위한 제도라는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