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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공포영화 추천작 아쿠아리스 1987년 이태리

by milkywayman 2023. 9. 16.

공포영화의 고전이 된 1987년 이태리 영화인 아쿠아리스입니다. 이 영화는 35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여운이 감 도는 것 같은 공포의 정석을 보여주며 슬래셔 영화의 교과서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기본에 충실하며 짜임새 있는 줄거리이며 영화가 보여주는 공포감이 상당히 원초적인 뉘앙스를 가집니다

 

 

 

공포영화 추천작 아쿠아리스(stagefright:Aqarius)

제가 공포영화를 보는 기준은 필요 없이 잔인한 장면이 많은 영화들을 싫어합니다. 지나치게 오버하는 장면으로 인해 오히려 영화의 긴장감이 들지 않고 공포영화 특유의 예상되는 장면, 또는 예상 못한 진행으로 놀라게 되는 그런 기분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쿠아리스
아쿠아리스

 

영화가 90분이라면 정작 20분~30분만 극한 공포로 몰아넣어도 충분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수많은 공포영화들은 자극적인 장면을 많이 넣지만 정작 그렇게 영화의 매력은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쿠아리스는 1987년 이태리 영화로 저는 어린 시절에 보았지만 아직까지도 그 여운이 남아있는 것 같은 이미지를 같습니다.

 

1. 영화의 연출력과 줄거리가 탄탄합니다

 

2. 영화의 배경이 제한적인 구역으로 상황설정이 무섭습니다

 

3. 고전적인 공포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과하지 않은 하지만 필요한 만큼 연출한 슬래셔 영화입니다

 

아쿠아리스 watcha

 

 

아쿠아리스 wavve

 

여주인공 바바라 쿠피스티

1962년 이태리 출신의 매력적인 배우로 많은 영화에 출연한 정보는 없지만 몇 편의 영화출연과 감독, 각본을 겸했습니다

 

바바라 쿠피스티

  • 1982년 뉴욕리퍼
  • 1983년 열쇠
  • 1988년 데몬스 3
  • 1990년 지옥의 문
  • 1994년 델라모테 델라모레
  • 2007년 마더스 감독, 각본

 

아쿠아리스 전반적인 줄거리

이 영화의 배경은 연극배우들이 있는 공연장으로 제한적인 구역에서 생기는 극한의 공포감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상황설정↓

 

배우들이 있는 공연장의 인근에는 정신병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연쇄 살인마는 사라지고  연극단원들이 있던 그곳으로 잠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 명의 희생자가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극단에서는 이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면 공연이 망할까 걱정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된 흥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합니다

 

그리고 연극의 배역 중에 올빼미 가면을 쓰며 연기하는 것으로 설정된 살인마의 이름을 실제 살인마인 어빙 월레스로 설정합니다. 여기서 예상할 수 있는 것은 실제 킬러가 저 올빼미 가면을 쓰고 등장한다면 사람들은 배우로 착각할 수 있을 거란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연극을 연습하던 도중 올빼미 가면을 쓴 배역의 배우가 등장합니다

 

이후 극단의 상황↓

 

1. 외부로 연락을 할 수없게 통신선을 끊었습니다2. 극단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열쇠를 찾을 수 없습니다3. 극단 안이 전력이 끊겨 어둡습니다4. 일부 인원은 열쇠를 찾으러 다니며 나머지 대다수의 배우들은 한 공간에서 이들을 기다립니다

 

공포영화를 보면 각개격파 당하는 상황설정이 많습니다만 그래도 나름의 전략을 잘 짠 듯 보입니다. 이영화는 슬래셔 무비인만큼 눈을 감게 되는 장면들을 포함합니다

 

영화의 포인트가 되는 상황↓

 

1. 올빼미 가면을 쓴 배우가 연극연습에 나타났을 때 

 

2. 샤워실에서 여주인공과 친구가 숨어있을 때

 

3. 마지막 반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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