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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sf영화

리즈시절 안젤리나 졸리의 사이보그2

by milkywayman 2023. 7. 7.

안젤리나 졸리가 리즈시절 찍었던 사이보그 2라는 sf영화를 알려드립니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젤리나의 19살 모습으로 극 중 사이보그로 등장합니다. 1993년도에 만든 사이보그 영화로 30년이 되었는데 80~90년대 영화들이 대부분 미래의 기술력에 대한 연출을 많이 시도했고 좋은 줄거리들을 보여주기 위한 시도가 많았습니다.

 

 

 

 

리즈시절 안젤리나 졸리

안젤리나 졸리는 나이가 들면서 우아하고 지적인 이미지가 보이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출연했던 영화 중 다수의 작품들이 액션을 보여주거나 터프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영화들로 인해 걸크러쉬가 상당한 배우로 보였지만 현재 보여주는 안젤리나의 모습은 사실 중년의 세련된 이미지입니다.

 

 

 

툼레이더라는 영화의 주연으로 출연해서 엄청난 흥행을 했고 안젤리나 졸리만이 소화할 수 있는 영역이 존재할만큼 강인한 인상을 보여줬습니다. 거기에 남성들을 사로잡는 섹시한 매력을 항상 보여줬기에 할리우드에서 그녀의 가치는 독보적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상업영화의 흥행에 필요한 배우의 카리스마와 비주얼을 다 갖춘 배우가 안젤리나 졸리입니다. 제작사의 입장에서는 섭외하고 싶은 배우로 대외적인 활동에 따른 좋은 이미지까지 가지고 있어 마다할 수 없을 겁니다.

 

그런 그녀가 리즈 시절 출연했던 사이보그 2라는 영화는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에 출연한 작품으로 1975년생인 안젤리나가 19살에 나온 작품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이젠 희귀 작품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듯한데 안젤리나의 청순함을 볼 수 있으며 어린 시절 모습이 마치 피비케츠를 닮아있은 듯 보이기도 합니다.

 

사이보그 2에서도 액션은 기본으로 소화하고 있는데 역시 액션이 소화 가능한 배우로 이미 어린 시절부터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당시 이 영화를 보셨던 분들이라도 현재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했었다는 사실을 모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이보그 2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사이보그 2의 안젤리나 졸리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2070년대입니다. 극 중 '캐시'라는 사이보그 역할로 나오며 일종의 스파이 임무를 받기 위해 태어난 사이보그로 사람 같은 감정을 가졌으며 실제 로봇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사이보그 2는 그녀의 팬이라면 재미와는 상관없는 감상이 될 수 있겠지만 영화적 재미는 글쎄요? 사이보그 영화인 1991년 흥행했던 터미네이터 2와 비교한다면 아쉬운 점이 있는 영화라 하겠습니다.

 

●안젤리나 졸리 출연작

 

  • 사이보그 2:1993년 주연으로 출연작품
  • 위다웃 에비던스:1995년 주연
  • 플래닝 하트:1998년 주연
  • 본 콜렉터:2000년 주연
  • 툼 레이더:2001년 주연
  • 오리지널 씬:2001년 주연
  • 테이킹 라이브즈:2004년 주연
  • 베오울프:2007년 주연
  • 원티드:2008년 주연
  • 말레피센트:2014년 주연
  • 언브로큰:2015년 감독. 프로듀서
  • 이터널스:2021년 주연

 

많은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했는데 어떤 역할이든 강렬함을 주는 여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5년 '언브로큰'이라는 영화의 감독을 했는데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당시 호평을 받은 시사성이 있는 작품으로 일본으로부터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대표작이라고 하면 원티드, 오리지널 씬, 툼 레이더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흥행적인 면을 기본으로 한 선정입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톰 크루즈와 함께 친한파의 이미지를 가진 배우인데 실제 졸리 아들이 연세대에 입학하기도 했으며 아들의 한국생활을 위한 집을 구하기 위해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거만하지 않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여러 사회활동과 인권운동을 펼치기도 하는데 기부를 통해 실천을 하는 배우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나이가 들수록 더 멋있고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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